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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3월 6일 (수), 오후 3:49

[경남도민일보] KAI-오성건설,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문화 조성 추진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오성건설(주)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참여기업에 선정됐다.

양 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달 2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협약식'에서 협약을 맺고, 안전보건 역량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모기업인 KAI 본사, 협력업체인 오성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를 통해 이번 협약 대상에 포함됐다.

KAI와 오성건설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오성건설
KAI와 오성건설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오성건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중소기업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하여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위험성 평가 중심의 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기업은 안전보건 예산·인력을 투자하여 컨소시엄을 맺은 중소기업에 컨설팅과 교육, 캠페인,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참여기업들이 활발하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할 수 있도록 소요 비용 일부를 대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문희찬 KAI 안전실 실장은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위식 오성건설 대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정부가 뒷받침하는 KAI와 오성건설의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안전관리 수준과 산재 예방 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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