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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3월 4일 (월), 오후 5:28

[신아일보] 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현장 공모

한 건설 현장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한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건설 현장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2024년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 현장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 장비는 지능형 CC(폐쇄회로)TV나 붕괴·변위 위험 경보 장비, 개구부 개폐 방지기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설사고 예방 장비를 뜻한다. 건설 현장에서 위험 요소 발생 시 이를 즉각 감지해 안전관리자 스마트폰 등으로 알려준다.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은 안전 관리체계가 취약한 공사비 3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등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21년 12곳을 시작으로 2022년 32곳, 지난해 87곳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30곳까지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에는 오는 4일부터 차례대로 5개 지역본부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평가 후 우선지원대상 총 5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현장에는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개구부 개폐 감지기 등을 현장 맞춤형으로 설치해 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분기별 1회 현장을 방문해 장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과 운영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발전하는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해 안전사고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가 필수적인 만큼 시공사 등 건설공사 참여자의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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