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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3년 1월 3일 (화), 오후 2:03

[대한경제] 2023년 건설업계 3대 키워드는 ‘그린ㆍ안전ㆍ생존’

- 대한경제, 2023-01-03


- 기사 전문 보기: 2023년 건설업계 3대 키워드는 ‘그린ㆍ안전ㆍ생존’ - 대한경제 (dnews.co.kr)

- 주요 내용: 계묘년 새해, 건설업계를 관통하는 3대 키워드는 '그린·안전·생존'으로 요약된다. 

 대형·중견 건설사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탄소감축·바이오 등 그린 기술 개발, 건설현장 안전관리 철저, 퍼펙트 스톰에 생존전략 마련 등을 공통적으로 내세웠다. 

 먼저 부동산 침체에 따른 돌파구의 일환으로 그린기술을 개발해 신사업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 대표는 탄소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탄소감축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R&D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드 사장은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기술을 조기 상용화해 그린수소 공급자로서 입지를 다져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건설사 입장에선 여전히 건설현장의 안전이 최우선가치가 되고 있다. 한성희 포스토건설 사장은 안전관리 인력을 더욱 정혜화하며, 스마트 세이프티를 통해 위험성을 사전 예측하여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경제의 퍼펙트 스톰이 예상되는 가운데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략 마련에도 고심이다. 최익훈 HDC현재산업개발 대표는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영업체계를 갖추어야하며, 우발채무를 총액으로 관리하고, 각 부문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성 컴토와 수주를 추진하는 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주택사업의 경우, 앞으로도 미분양 및 입주 리스트 최소화, 전 현장 실행손익관리를 통해 유동성 확보 및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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