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비즈, 2022-12-05

- 기사 전문 보기: 통신4사-고용노동부,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 위해 공동 캠페인 진행 - 조선비즈 (chosun.com)

- 주요 내용: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 4사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통신 4사-고용부·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 4사가 공동으로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핵심 슬로건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안전을 위한 우리를 WE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이라는 문구를 부탁해 운행하는 형태로 전개되며 이달부터 6개월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

 통신 4사는 올해 초부터 국내 통신업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통신 4사 안전보건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중이다.

 지난 11월 30일, 고용노동분ㄴ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편균으로 감축하기 위해 사후 규제와 처벌 중심에서 예방체계에 중심을 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통신 4사 차량들이 전국을 누비며 안전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안전 문화 활동이 다른 산업분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