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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0년 11월 26일 (목), 오후 4:31

[안전정보] 2020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개최 ‘성황’
  
 

2020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건설안전 및 스마트안전 박람회로 지난해 대비 큰 규모로 개최됐다. 
총 120개 업체 200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K-방역엑스포를 포함하면 400부스에 달하는 규모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설안전 관련 업체 뿐만아니라 스마트 안전관리 업체도 다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업체의 면면을 살펴보면 안전기반 업체로 삼화페인트(재난대비건축재), 한국쓰리엠(안전보호구), 한국종합주식회사(고소작업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에스아이엘·오픈웍스·삼일씨티에스(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알체라(스마트 출입통제시스템)·한림기술·이편한자동화기술·노버스메이(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엔젤스윙(드론데이터 솔루션) 등도 첨단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컨퍼런스와 부대행사도 곁들여져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람회와 함께 열린 주요 부대행사 및 컨퍼런스는 △한국건설안전학회 학술대회 △크레인 안전기술 세미나 △재난안전기술교류 및 산업동향 세미나 △한국위험물학회 학술대회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 등이다. 
또 △안전산업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화상수출 상담회 △온라인 도슨트투어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구매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전시장에서는 건설안전특별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설현장 화재안전특별관과 스마트건설 특별관도 운영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선진 방역체계도 구축됐다. 정부 및 해외로부터 인정받은 KINTEX의 4단계 방역 체계가 완벽하게 적용됐다. 이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모범사례를 꼽힌 방역정책이다. 1단계로 유증상자의 전시장 출입 제한을 위한 1차 체온 측정 및 모든 출입자들의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방문자 출입정보 전수 기록, 2단계 등록데스크 운영을 통한 행사장 출입자 신원 파악, 3단계 전시홀 출입구에 통제전담 인력을 배치, 2차 체온 측정 등을 통해 전시홀 입구 출입 통제, 4단계 전시장 내 참가기업 및 방문객 접촉 최소화를 위해 마스크·비닐장갑 착용 의무화, 부스 5m 거리 유지, 보건순찰 전담제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0 K-방역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됐다. 국내외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형시설물 및 다중시설 운영기관의 방문을 비롯, 참관객 공유 등 전시회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내년도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2021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한 ‘2020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Online K-Safety Expo 2020)’(이하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달 26일 개막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변경 개최된 올해 안전산업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45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 잡은 안전산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내·외 바이어와 관련 분야의 기업·기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생중계로 진행되는 ‘K-Safety On-Air’는 박람회 참가 기업들의 인지도와 공신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첨단 제품과 기술력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방재·화재 안전 △K-방역 △K-Safety Innovation Awards 생중계 △교통·안전보안 △산업·건설 안전까지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28일에는 ‘K-Safety On-Ai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Safety Innovation Awards’가 진행됐다. 올해의 혁신 제품 및 기술로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관 내 쇼케이스에 제품소개, 차기년도 박람회 부스 제공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국내·외 바이어라면 ‘안전산업 화상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안전산업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신청을 할 수 있는 비즈매칭 페이지를 구축했다.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전시 이후 12월 31일까지 자율 상담 채널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의 경우 12월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한국3M, 신기술 접목 추락방지 보호구

  
 

3M은 건설안전 솔루션 브랜드 DBI-SALA와 PROTECTA의 안전그네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이즈 조절 리볼버, H타입 레그스트랩, 전면부 가슴D링 등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신기술이 접목된 추락방지보호구로서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추락안전보호구를 필요로 하던 많은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M New PN1994 절단석은 기존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수명 및 연삭 속도를 PSG(정밀성형입자) 미네랄을 사용해 2배 이상 끌어 올렸다. 특히 각종 모재(스텐레스스틸, 마일드 스틸, 특수합금, 티타늄)에서 최고의 절단속도와 수명으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 건축용 페인트 바닥재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페인트(수성/유성), 바닥방수재 군을 전시했다. DIY용 도료에서부터 건축용 도료, 중방식 도료, 선박용 도료는 물론 특수 공업용 도료인 P.C.M도료, 자동차용 도료, 플라스틱용 도료, 불포화(UPE)도료, UV용 도료, 제관용 도료, 분체도료 뿐만 아니라 첨단 기능성 페인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최신 연구시설과 생산설비를 갖춘 신공장을 시화공단에 건설해 더욱 더 완벽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유성페인트의 수계화 제품을 개발 중이며 산업, 건설 분야의 안전 예방을 위한 도료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 영상분석 지원 솔루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업체인 인텔리빅스는 산업안전 솔루션은 CCTV와 같은 카메라 장치에서 획득한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효율화하고 현장을 감시할 수 있는 지능형 영상분석 이벤트 지원 솔루션을 소개했다.
안전관리자가 작업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하나 작업자들을 모두 관리하는 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현장에 설치된 CCTV 인프라와 인텔리빅스의 산업 안전 솔루션을 통해 사람의 인지/시각 기능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능동적으로 정확도 높은 실시간 위험상황 감지도 가능하다. 
다양한 작업 현장 내 위험요소, 유독 가스 누출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관리 감독한다.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성을 높이며 안전모 미착용, 위험지역 접근 등 산업 현장 내 위험요인 발생에 대해서는 사전 경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대동이엔지, ‘진동리퍼’와 ‘파일드라이버’ 

  
 

㈜대동이엔지의 대표 제품은 ‘브리오 함마’와 ‘브리오 리퍼’이다. ‘브리오 함마’는 기초공사가 요구되는 토목현장에서 파일이나 H-beam 등 인반 작업을 실시하는데 사용되는 굴착기용 파일드라이버다. 최근에는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브리오 리퍼는 기존 건설현장에서 발파로 인한 진동 및 소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심지에 적합한 암반파쇄기다. 유압 브레이커 대비 3~5배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며, 굴착기로 전해지는 충격과 진동을 흡수한다. 


◇지에스아이엘(GSIL), 스마트 안전 시스템 

  
 

㈜지에스아이엘(GSIL)은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ICT, IoT, 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과 안전 플랫폼을 통해 얻은 실시간 정보를 안전관리자에게 제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돕는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근로자 위치파악, 라이팅 웨어러블 ‘비잇(Be-it)’, 스마트 안전고리 체결감지, AI 화재 연기 감지, 테이블 리프트 ‘레이저 가이드’, 스마트 개구부 모니터링, 소그룹 안전관리 스마트 워치 등의 스마트 안전장비를 통합 관제 모니터링(Web/App)을 활용, 실시간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신기술(NET)을 인증받은 터널 안전관리 시스템은 터널 및 지하, 밀폐구조물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실시간 위치파악은 물론 진동, 수위, 유해가스 등 현장 위험환경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엔젤스윙, 드론 촬영 및 분석기술

  
 

엔젤스윙은 드론 촬영 및 분석기술로 넓은 건설 현장을 모니터 속에 그대로 구현하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현장 가상화 기능을 통해서 2D/3D 현황모델 및 설계도면을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측량 기능을 통해서 마커 생성, 거리 및 경사도, 면적 측정, 다중 종횡 단면도 및 날짜별 체적량 비교, 계획고 기반 체적량 계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건설 현장 관리를 가능하게 해 주는 클라우드/웹 기반 SaaS형 소프트웨어로, 모바일 및 PC 환경 모두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드론 매핑 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나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쉽게 활용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드론으로 현장을 촬영하고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분석되어 기존 방식 대비 투입 자원이 80% 이상 줄어드는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다. 

◇오픈웍스, 다목적 안전관리 이동형 대차 시스템

  
 

주식회사 오픈웍스는 다양한 건설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3세대 ‘다목적 안전관리 이동형 대차 시스템’을 선보였다. 오픈웍스의 수많은 현장경험과 실제 현장 안전관리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돼 개발된 최신 제품이다.  
또한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A-Mons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A-Mons를 통해 도표 그래프 아이콘 Mapping 등을 활용, 현장의 안전 및 공정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A-Mons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안전관리 솔루션을 현장 여건에 맞게 선별적으로 적용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대시보드 프로그램으로 관리 검색 조회 출력 저장 등 모든 기능 수행도 가능하다.  

◇한국종합, LGMG 고소작업대 

  

 


한국종합의 LGMG 고소작업대는 45년 건설 중장비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원자재 프레임 및 탁월한 씨저 설계로 경쟁사에 비해 견고함을 자랑한다. 전 모델이 KC인증을 받는 등 품질력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작업자 위주의 과상승방지봉, 작동 음성 경보 시스템으로 현장 안전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이와함께 음성자가진단 서비스로 고소작업대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LGMG는 여러 규격의 씨저형 고소 작업대, 오프로드 고소 작업대, 직진형 고소 작업대 및 굴절형 고소작업대로 구성돼 있다. 탁월한 품질, 우수한 성능 및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 안전정보  http://www.safety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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