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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안전관리 부실기업 엄중처벌”

김현미 국토부 장관, “안전관리 부실기업 엄중처벌”

산업재해 절반 건설현장서 발생…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사고 절반 감소 목표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17 12: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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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안전관리 소흘 업체에 대해 무관용 원칙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경기도 동탄에서 열린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식에 참석해 “안전관리가 부실해 사고를 유발하는 기업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처벌하겠다”고 밝히며 “오는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으로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는 이상 ‘온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근로자의 실수가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변창흠 사장 등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근로자와 함께 슬로건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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